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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마땅치 않은 중년여성, 산모도우미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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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21=김윤석기자]
여성의 나이 50 전후가 되면 대부분의 자녀들이 모두 성장하여 학업을 마치고 군에 입대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은 아이들 뒷바라지에 전념을 해왔던 어머니는 이 순간 고소증후군을 갖기 쉽다. 즉 집안이 갑자기 휑하게 느껴지는 빈 둥우리같은 쓸쓸함이 느껴지는 것이다. 이럴 때 여성들은 우울증을 겪기 쉽다. 그럴수록 취미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통해 바쁘게 생활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그러나 결혼후에도 계속 직장생활을 했던 전문직 여성들과 달리 전업주부였던 여성들은 중년의 나이에 취업을 하는 것이 간단치만은 않다. 전문지식이 상대적으로 빈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년여성이 가장 잘 알고 잇는 전문지식이 있다. 바로 출산과 육아의 경험이다. 이런 경험을 살려 훌륭한 직업으로 살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산모도우미이다.
 
최근 ‘산모도우미’를 지망하는 40~50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여성취업지원사업으로 '산모·신생아 도우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적극지원하고 있다. 중년여성들의 산모도우미 활동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노인 일자리와 저출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출산후 산모의 신체는 출산 전과 달리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엔 많은 무리가 따르게 된다. 따라서 산후 조리 기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고 일반적으로 이 기간은 대략 6~8주 정도로 잡는다. 출산후 2주 정도는 필수적이며 적어도 3~4주 정도가 산모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 좋고 이상적으로는 100일 정도를 산후 조리 기간으로 잡기도 한다.
 
특히 산전과 산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많은 임산부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감정의 기복이 커지고 사소한 일에도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산모도우미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회복과 건강증진에 관련된 일을 중심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밖에도 하는 일이 여러 가지다. 즉 베이비시터의 역할, 산모도우미의 역할, 요리사의 역할, 가사도우미의 역할, 간병인의 역할 등이 그것이다. 산모의 완벽한 도우미가 되어 산후조리에만 신경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특히 24시간을 산모의 집에서 산모를 돕는 입주형의 경우는 업무 부담이 많아 잠시라도 편하게 쉴 정신적 여유가 한 시간도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때문에 산모나 가족은 산모도우미가 낮에 적절한 수면시간과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산모도우미는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행위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산모도우미의 하루수입은 서울지역의 경우 일반적으로 출퇴근형이 5만 5천원~6만 5천원, 입주의 경우에는 8만 5천원~9만 7천원 사이이다. 단 산모도우미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수입의 차이가 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6-05-20 15:13:37 엄마들의공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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